10년 이상 오래 봐 오던 LG 47인치 TV를 아무 생각없이 잘 보고 있었는데

아시안 게임의 감동적인 순간을 보고 있자니 아무래도 감동의 무게가 덜 한 느낌도 들고

집 크기에 비해서 TV가 너무 작은건가하는 생각도 들어서 그때부터 새로운 TV 구입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TV 구입은 결정을 했는데 대체 무슨 모델로 사야할지... LG냐 삼성이냐?

그리고 몇인치로 해야할까... OLED? QNED? QLED?

이때부터 각종 인터넷 사이트, 블로그, 유튜브까지 참조하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요.

그리고 실물을 보기 위해서 오프라인 대리점까지 가서 이리재보고 저리재보고

화질은 어떤가 한번 느껴보고... 발품을 나름 많이 팔았답니다.

그러다 소개로 알게 된 것이 펀조이 해외직구 사이트였습니다.

사이트 가입을 하고나서도 고민은 계속되었는데요.

TV에 대해서 기본적인 상식도 없어서 크기만 크면 좋은건지 우리집에 적당한 크기인지조차

가늠이 전혀 되지 않았는데 결국 TV는 LG! 그리고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OLED로 최종 결정하고

구매를 진행했죠.

물론 전문업체인 이 곳 펀조이를 통해서요.

https://cafe.naver.com/funjoyre

구매를 결정하고나서 좀 더 큰걸로 할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도 있긴 했는데,

우선은 구입을 하고난 이후라 언제 TV를 만나게 될지 너무 설레었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출하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온 걸 확인했고 여기서 1차 설레임 시작!

그리고 며칠 뒤 통관 이후에 박스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이때부터 정말 두근거림의 시작 ^^

캘리브레이션을 시작한다는 연락을 받았답니다. 여기서 또 두글거림은 계속되었고



하... 이 늠름한 자태

1분1초가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

드디어 배송 개시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재중이라 1주일을 연기한 끝에 드디어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박싱 설치 완료! 두둥!

스탠드형이라 설치작업은 간단했는데 막상 설치해놓고 보니 집 크기보다 작은가 싶어서 좀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우리집 새 TV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



역시 백라이트없는 자체발광 OLED

이 얇은 것 보이시죠? 손 베겠어요 ^^

OLED를 선택한 것이 잘 한 일이라는 것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백라이트 있는 QLED와 비교를 해도 무게가 10kg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끝판왕은 캘리브레이션 이었습니다.

일반 화면과 캘리브레이션 화면을 비교하니 너무 큰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눈이 덜 피로하고,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화면을 구현해 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대단히 만족하면서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

구매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면 펀조이 해외직구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캘리브레이션도 망설이신다면 선택하는 것으로 결정하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것으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