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결혼 당시 200만원 넘게 주고 구매하였던 LG 스칼렛 47인치 티비가 3년전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전원버튼이 안먹더니 2년전부터는 HDMI 4개 포트중 2개가 안됩니다.
그리고 자체 스피커로 소리가 안나서 사운드바를 광케이블로 연결해서 1년은 버텨오다..셋탑과 연계된 자동전원 마저 안되서 tv구매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직구로 하나 내수용으로 하나 고민하다 가격차이가 동급모델이 약 100만원 차이가 나 직구로 결정하고 여러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리다 펀조이를 알게되었습니다. 구매후기도 많아 믿음이 가게되어 펀조이에서 티비를 구매키로 하고
다음으로 85인치로 하나 75인치로 하느냐의 고민에서 와이파이님을 설득하는데 실패하여 75인치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삼성이냐 엘지냐의 고민이었는데 로컬변경의 편의성으로 삼성으로 했고..아무래도 화질때문에 QLED로 결정하고 여러등급 중 가성비가 좋은 QN75Q70T로 최종결정을 하였습니다.
결제과정에서 처음에는 카드로 하였다가 마음이 바뀌어 현금으로 다시 결제하였는데 펀조이 고객센터에서 바로 바로 응대 해주셔서 입고지연없이 카드 승인 취소도 수월하게 진행하였습니다.
4월 14일에 결제를 하고 내 티비는 언제 출고되나 선적리스트를 수없이 리프레시 했었는데 4월 22일 예정으로 뜬거 보고 빨리 와라 빨리 와라만 속으로 외치고 있던 찰라....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티비를 내일 4월22일 설치하려는데 되느냐는 전화가 4월 21일날 오네요..나의 티비 사진과함께..